지난 6월 8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미국 NBC 방송)에서 골든 버저를 받은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30세의 제인 마르크제프스키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현재 폐와 간, 척수에 암 진단을 받은 상태다. 그날 방송 출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그녀는 오늘 부를 노래는 자기 인생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해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작곡 ‘it's okay’라는 노래를 불렀다. 노래 가사의 대부분도 ‘it's okay’와 ‘it's all right’였다. 그녀는 삶의 희망이 모두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그 누구보다고 밝게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이 놀랍고 짧은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 골든 버저를 누른 것이다. 노래를 마친 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저의 생존 확률은 2%입니다. 그런데 2%는 0%가 아닙니다. 2%는 대단한 겁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이다. 내가 만약에 암 진단을 받고 생존 확률이 2%라면 어땠을까? 그녀처럼 괜찮다고 노래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
반도건설이 팝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한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오는 7월 선보인다 업무와 쇼핑, 그리고 문화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파피에르 고덕’ 상가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도건설이 팝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한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오는 7월 선보인다.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상가다.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카림애비뉴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피에르는 프랑스어로 ‘종이’를 뜻한다. 종이에 그려진 예술작품처럼 상업시설을 화려함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공간이자, 예술과 쇼핑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파피에르의 심볼은 갤러리 벽에 걸린 액자 속 미술작품을 모티브로 시각화 했다. 공간을 상징하는 사각형 안에 'PAPIER'의 알파벳을 선으로 형상화 했고, 각 면에
우리나라는 헌법에 의하여 모든 국민이 인권을 보호받는 동시에 보장받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학교에서 굳이 인권조례를 만드는 것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이 처음 꺼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2012년에 시행되었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의 교육감들의 이슈가 된 이 학생인권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분들은 사회 구성원을 강자와 약자로 나누어 약자를 도와주는 것을 인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교장이나 교감, 교사를 강자로 보고 학생을 약자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그런 시각에서 인권조례를 만들다 보니까 미성년이며 배움의 대상인 학생들에게 과도한 권리와 요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교사들이 학생들을 통솔하고 지도하는 수단을 통제하게 됩니다. 인권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의 두발 길이를 규제해서는 안 된다. 학생의 휴대폰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 학생이 임신 출산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권리를 가진다. 교직원은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학생의 동의 없이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면에서 교육은 과거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미래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은 언제나 개혁이 필요하다. 혁명의 수준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논자는 미래 강원교육의 힘을 두 가지로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지금 강원교육의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 기초학력이 전국 최하위라는 것인데, 이 문제는 정성을 들여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빅데이터 시대다. 따라서 그에 필요한 정보처리 능력의 크기가 개인과 국가에 커다란 재산이 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더 빠르게 정보가 변화될 것이다. 그래서 점점 진화하는 AI 시대에 컴퓨터와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강원교육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미래 교육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빅데이터는 교과서 중심교육에서 정보 중심교육으로 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고 교육의 환경도 변하게 하였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교육환경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였다. 그 중심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은 초등학교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월) ~ 5월 12일(수) 3일간 ‘코로나19 시대! 우리 아이 바르게 키우기, THE(더) 특별한 학부모 온택트 아카데미’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초등 집공부의 힘과 코로나시대 코치형 부모되기, 그리고 초등 엄마 말의 힘’의 3가지 주제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 연수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부모들에게 초등학생의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자녀와의 자연스러운 대화 방법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행복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자체로 기획한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실시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의 다양한 일정을 고려하여 저녁강의(19시 시작) - 오전강의(10시 시작) - 오후강의(15시 30분 시작)로 시간대를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5월 10일(월) 저녁 강의는 경기구룡초등학교 이진혁 교사가 ‘초등 공부에 날개를 달다, 초등 집공부의
옴니버스 형식의 수록곡 트랙 비디오 3편 공개 완료!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정규 앨범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비디오 클립 ‘DREAMVERSE’(드림버스)가 공개되어 화제다. NCT DREAM은 지난 5일부터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비디오 클립 ‘DREAMVERSE’ 3편을 순차 공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일부와 하이틴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옴니버스 형식의 트랙 비디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량한 분위기의 ‘고래 (Dive Into You)’, 감성적인 발라드곡 ‘Rainbow (책갈피)’, 에너제틱한 매력의 ‘Diggity’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NCT DREAM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을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AI영재학급 대표 학생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사람과뉴스=충남=채슬기 기자] 천안 병천초등학교(교장 한상경)는 지난 4월 17일(토) 인공지능(AI)영재학급(이하 AI영재학급) 입학식을 진행했다. 본 입학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당 및 회의실에서의 진행상황을 실시간 중계하여 감염병 전염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의 ‘인공지능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에 관한 특강도 진행됐다. 1929년 개교한 병천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9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병천교육 실현’ 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SMART-Edu 미래수업+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젝트를 융합하여 특색있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0학년도 로봇선도학교, 2021학년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AI영재교육 운영교’로 지정되었으며, 병천초 AI영재학급은 충청남도 면단위 초등학교 중 최초로 영재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AI영재학급은 지난 3월 27일(토) 선발고사를 통해 천안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마을공동체 · 주민자치 · 지역시민사회 · 모임에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