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이규민 기자] 사람과뉴스에서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일환으로 ‘에너지제로협동조합’을 방문 취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재화 및 서비스,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그중 ‘에너지제로협동조합’은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라인조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사업 등 을 진행하고있다. 라인조명 시공 이 업체는 수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수원시와 업무 MOU체결, 간판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 인재, 근무환경 등 사회적기업 으로서의 역할과 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노인복지관협회 산하 노인복지관 시스템에어컨 전달 에너지제로협동조합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라인조명으로 매출 증대를 하고있으며, 더 나은 품질을 위해 고효율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이 기업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인천노인복지관협회 산하 노인복지관 시스템 에어컨을 전달
농촌진흥청-Crop Trust 간 MOU 장면(2019)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보유한 우리 토종 종자 1만 자원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 있는 국제적인 식물 종자 저장 시설인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에 기탁돼 영구 보존된다. 2008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토종 종자 33작물 1만 3천여 자원을 기탁한 이후 두 번째다. 올해 2차로 기탁되는 토종 종자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자원 중 종자 양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발아율이 높은 순서로 선정된 18작물 21종 1만 자원이다. 18 작물이란 강낭콩, 귀리, 녹두, 돌동부, 돌콩, 동부, 메귀리, 밀, 벼, 보리, 새팥, 예팥, 완두, 제비콩, 좀돌팥, 콩, 팥, 호밀을 말한다. 이번 기탁으로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에 중복 보존되는 우리나라 토종자원은 총 44작물 2만 3,185자원으로 늘어난다. 기탁되는 토종 종자는 블랙박스(57×36cm) 18개에 담겨 밀봉된 채 15일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출발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3차 개방 기간(10월 26일∼29일) 중 입고될 예정이다. 스발바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 제품사진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LG 윙’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약 30분 분량의 영상은 전 세계 LG전자 임직원들이 등장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퀄컴(Qualcomm Technologies), 네이버(NAVER), 투비(Tubi), 레이브(Rave), 픽토(FICTO) 등의 ‘플랫폼 파트너’들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전략에 공감을 표시하며, 새로운 탐험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LG 윙’은 유명 유튜버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가 소개한다. ‘언박스 테라피’는 신제품의 첫인상은 물
삼성전자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QLED TV 28일 출시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삼성전자( http://www.samsung.com/sec)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QLED TV를 28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QT67 시리즈로 43·50·55·65·75·85형 6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존 크리스탈 UHD TV에 이어 QLED TV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100% 컬러 볼륨으로 색 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와 HDR 영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퀀텀 HDR을 적용하는 등 고화질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QLED QT67 시리즈 신제품의 출고가는 제품 사이즈에 따라 99만원~549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QLED TV는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품목으로 개인별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말까지 55형 이상 크기의 1등급 QLED 모델을 구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사람과뉴스 = 오치훈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삼척솔비치에서 1박2일(6.26~2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안양남부시장협동조합, 안평상인협동조합, 안산모아협동조합,포천생활가구협동조합, 포천친환경협동조합, 자연다믄협동조합, 함박꽃웃음 협동조합, 로봇과학교육 협동조합, 한국친환경용품 협동조합, 에너지제로 협동조합, 행복한밥상 협동조합, 숲이있는도시농부 협동조합, 파랑새 협동조합, 산들맛 협동조합, 안산특산품 협동조합,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경기협업단 안근학 수석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1박2일 삼척쏠비치 워크샵이 회원 조합원들의 각종 경품 후원품 나눔과 사업비젼 발표, 조합 소개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공공노총 글로벌스마트미디어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법무법인 하나가 28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산 위기에 처한 중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한 채무조정절차가 마련됐다. 법원의 간이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는 부채 한도를 기존의 30억 이하에서 50억 이하로 확대함으로써 이 절차를 이용의 문턱을 한층 낮췄다. 또한 이미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채무자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사태로 변제일정을 맞추지 못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지지 않도록 예외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개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회생 절차 손질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5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회생 가능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 등이 신속하게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소액영업소득자의 범위를 부채 30억원 이하에서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의 총액이 50억원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법무부는 부채 한도를 50억원으로 확대할 경우 최근 5년간 서울회생법원 사건 기준으로
쌍용자동차가 서울서비스센터 매각 계약 체결 사람과뉴스=경기= 안근학 기자 =쌍용자동차가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하나로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로 토지면적 1만8089㎡(5471평), 건평 1만6355㎡(4947평) 규모이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후 임대 조건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1800억원이며 6월 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이다. 5월 15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시공사 등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발송해 8개사가 입찰에 참여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2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아이에이(PIA)가 최종 선정됐으며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계약이 이뤄졌다. 쌍용자동차는 서울서비스센터는 임대 조건으로 매각이 진행된 만큼 A/S 등 고객 서비스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앞으로보다 나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물류센터에 이어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
삼락회 황오연 수석부회장, 김정호 회장, (주)큰사람 윤석구 대표(가운데), 삼락회 이긍연 사무총장, 문경구 상임이사(좌로부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 / 이하 삼락회)와 주식회사 큰사람(대표 윤석구)이 지난 5월2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삼락회 사무실에서 상호 신뢰와 배려를 기본으로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락회의 전국적인 조직과 ㈜큰사람의 유무선 통신 분야 VoIP와 MVNO 서비스를 접목하게 되면 양 기관의 수익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조직을 구축하고 매월 교류회 등을 통하여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삼락회는 전국적인 대학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며 베이비부머들을 포함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일반적으로 광을 이용한 기술은 주로 밤을 밝히는 도구로 이용되어 왔으며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 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용되어 오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LED분야의 기술이 발달되면서 조명분야에 획기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ED 기술은 저전력과 높은 광도 및 장시간의 수명을 갖춤으로서 여러 가지 조명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고와 홍보를 위한 조명장치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주변의 환경이 LED를 이용한 조명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LED를 이용한 조명기술은 220V의 교류전력을 사용함으로서 시설된 조명장치의 대부분이 방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구수명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전과 화재 등의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조명기술분야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왔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퍼스트라이트(대표이사 김관태)의 LED 전구를 이용한 조명기술은 향후 조명분야에 매우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퍼스트라이트에서 개발한 신기술은 “LED 기반의 전
[사람과뉴스 = 공공노총 홍보실] 초유의 사태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경제의 피해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또한,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 자명하다. 온 국민, 온 세계시민이 인식하는 ‘비상한 시기’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경제위기가 코로나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다. 이미 돌입된 저성장 시대,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및 고용환경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었다. 이 모든 문제가 코로나19 사태로 극명해진 것뿐이다. 이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정부와 기업은 물론 노동계 역시 사회적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분명하다. 이 와중에, 지난 4월 17일, 민주노총이 제안한, ‘코로나19 원포인트 노사정 비상협의’의 주목적이 노동자 해고 방지라는 점에서 그 제안의 사회적 의미 자체는 존중한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제안한 ‘코로나19 원포인트 노사정 비상협회’의 진정성에 의문이 생긴다.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등 큰 힘과 권한이 있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