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 110m 허들 부문에 명민건(3학년, 15.47초) 학생 1위 차지 [사람과뉴스=목포=이명주 기자]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학내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진행된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다고 13일 밝혔다. 문태고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청의 지원을 받아 창단된 후 육상계를 빛낼 많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110m 허들 부문에 명민건(3학년, 15.47초) 학생과 투포환 부문에 박도현(3학년, 17.41m) 학생이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대회가 거듭될수록 눈부시게 성장하며 뛰어난 성과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대회가 많이 있고 이 기세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관리 및 체계적 훈련에 더욱 신경 써 매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I교육, STEAM교육, 인문학교육, 다문화교육, 민
[사람과뉴스=목포=이명주 기자]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이 지난 6일 일요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현충탑과 참전용사탑을 사제지간 참배하는 나라사랑 현충로드를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한국의 현충일 등 각국은 저마다 모양새는 다르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현충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3년 후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추념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한 손에 태극기와 국제연합기를, 다른 한 손엔 헌화꽃을 들고 애국선열들을 추모하며 현충로드에 나섰고, 진심어린 참배와 마음 나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2학년 유하민 학생은 “현충일을 그냥 공휴일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학교 역사 선생님과 함께 현충탑과 참전용사탑을 직접 참배하고 역사를 배우니 더 새롭고 마음이 숙연해진다.”라며, “더 많은 친구들이 현충일을 추념하고 애국선열들
목포 문태고등학교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 #덕분에 우체통 챌린지 기념 촬영 [사람과뉴스=목포=이명주 기자]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이 지난 23일 일요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참전유공자와 학생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챌린지를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6·25전쟁, 2000년대 이후 출생한 Z세대라 할 수 있는 오늘날 학생들에게는 다소 멀어 보이거나 무관심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학생들은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학교에 모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엽서 카드를 받고, 유엔참전국 리스트를 보며, 자기가 쓰고 싶은 유엔국 참전용사들에게 영문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담아 감사엽서를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된 엽서는 관할 보훈지청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6·25참전유공자 #덕분에 우체통 챌린지를 마무리 한 후 집현전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답게 독도사랑 방자고 챌린지에도 나섰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부문이기에 이곳에 영상을
문태고 '창의융합AI교실' 강의 현장 [사람과뉴스=전남=이명주 기자] 교육부 지정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정 중심고등학교로서 부단히 성장해나가고 있는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재요람의 공간으로 ‘창의융합 AI교실’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학교 현장’일 것이다. 수차례 개학 연기에 이어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온라인 수업이 도입되다 보니 교수자나 학습자 모두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배움활동이 전개됐고, 쌍방향이지만 비대면 수업이다보니 학습격차와 소외되는 학습자 발생은 어쩌면 당연한 교육 문제로 나타났다. 그로부터 1년, 교육현장에서의 수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는 새로운 에듀테크의 혁신을 불러왔고, 이는 다신 흔들리지 않을 교육의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더 나아가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클라우드, 융복합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배움 서비스도 가능해지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며, 이런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