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심재천 기자=‘고교학점제 메타캠퍼스 진진직 설계 캠프’는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게임의 재미와 진로 설계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수업 유연화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에 빠르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고교학점제 진로.진학.직업(진진직) 설계 캠프'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교육계의 혁신적인 변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상호작용 오브젝트를 활용한 진로설계 교육을 제공하고,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들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대학 진학을 위해 경쟁적인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진로설계 교육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고교학점제 진로.진학.직업(진진직) 설계 캠프'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식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얻어 진로와 진학 설계에 활용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의 율천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 대상으로 4시간 과정의 진로설계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컴퓨터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아바타로
경기교육청(교육감 임태희),미래인재 양성위해 31개 자치단체장과 손잡아 사람과뉴스=경기도=안근학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손을 맞잡았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30개 시⦁군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오는 6월 중에도 1개 지역과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적 소통과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 협력사업 추진 방안 모색과 지자체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 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31개 시&m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3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2023학년도 1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 자율장학 내실화 방안 모색과 교장 역량 강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정숙 제2 부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50명, 교육지원청 지구장학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해 특강과 발표, 토의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요 목적은 ▲2023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경기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교장의 역할 탐구 ▲자율성과 전문성 기반의 학교 자율장학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등이다. 순서는 ▲부교육감 특강 ▲2023년 경기교육 정책 이해 ▲자유 발제 ▲분임 토의 및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한 부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 추진과 리더십’을 주제로 2023 경기교육의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사의 관심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과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도교육청의 부서별 업무를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