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 주민자치위원장이 논현1동 조춘식 동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함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지난 19일 논현1동 송년음악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던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하여 모금액이 전달됐다.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세대가 함께하는 열림 음악회 및 감사와 나눔행사로서 지난 17일 350여명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뤄졌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액은 3,421,450원이며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기부자(단체명) 금 액(원) 주민자치위원회 1,000,000 강대우(바르게살기위원장 1,000,000 새마을부녀회 500,000 홍성균한의원(이명옥) 500,000 논타 150,000 송인순(상인회장) 50,000 기타 221,450 합계 3,421,450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위원장 정희시), 경기도 복지국(국장 지재성))과 함께 ‘2019년 경기도 복지정책커뮤니티 성과보고회’를 12월 17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본관동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복지정책커뮤니티는 올 한 해 진행된 12번의 정책커뮤니티에 886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된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복지정책커뮤니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기도 복지정책커뮤니티’는 민선7기 들어 새로운 복지정책들이 다수 추진되고 있으나 이들 정책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도민의 편익이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부족하다는 문제인식에서 복지정책결정의 당사자인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경기도 복지국-경기복지재단이 구성 및 운영에 합의하고 총 12차례를 진행하였다. 복지정책커뮤니티의 성과를 보고한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은 “경기도 복지정책커뮤니티가 과학적인 증거에 기반한 논의는 아니었으나, 정책대상자의 의견을 토대로 한 이용자 중심
사진제공 : 공공노총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점심시간에 제대로 식사를 하게 해달라.”, “택배 포장하는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 “노후화된 건물에서 근무하면서 남녀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는 게 두렵다.” “굴종을 강요하는 고객서비스 방침은 안된다.” 등등 우체국 창구노동자들의 노동현실을 반영하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흘러 나왔다. 동시에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은 전국우체국노동조합(위원장 주정호) 주관으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우체국 창구노동자의 노동현실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연차를 내고 참석한 우체국노조 조합원들이 모여서 열띤 토론을 경청하고, 개선의견을 냈다. 발제를 맡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우체국 창구노동자의 건강권 침해 및 노동환경 개선방안’ 제목의 발제문에서 우체국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환경실태를 조사한 내용을 공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발제문에 따르면 우체국 노동자들은
(좌로부터) 장태환 의원, 조광희 위원장, 추민규 경기도 의원 기념촬영모습(사진 = 경기도의회)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 추민규 의원, 장태환 의원은 지난 11일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일노' 위원장 이혜정)’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과 제도개선 및 교직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조광희 위원장과 추민규, 장태환 의원은 평소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직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 실무자들이 느끼는 실제의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소방안 마련, 정원 증원 및 처우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조 위원장은 지난 3월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민 복지기관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의 종류와 양의 증가함에 따라 교육행정인력 증원과 행정직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적극 행정 면책제도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행정배상책임보험 도입 그리고 시설개방 활성화에 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은 전국우체국노동조합(위원장 주정호)와 함께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우체국 창구노동자의 노동현실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박광온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공동주최로 공공노총이 지난 3월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김유선)에 의뢰한『우체국 창구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 및 노동환경 개선방안』연구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김종진 부소장의 발제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담당관 및 우정사업본부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핵심 주장은 전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집배원의 과로사 문제의 근원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인 “우체국”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집중 조명하고, 과로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자 관리받지 못하고 있는 산업재해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 현장 속에서 집배원 못지않은 우체국 창구노동자들 역시도 감정노동과 업무질환뿐만 아니라 자칫 과로사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본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우체국 창구노동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 공동위원장 이재섭, 홍승구)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연금 개혁안의 즉각적인 입법과 근본적인 연금개혁을 위한 ‘공적연금개혁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연금유니온은 연간 3,500여명 이상의 노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참한 현실을 지적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인 노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민연금 개혁 법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나라에 기초연금이 도입된 이후 노인들의 공적연금 수급율 (80%이상)로만 보면 선진국 수준(90% 상회)에 근접하지만, 노인 빈곤율이 50%에 이르러 OECD평균의 4배에 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정도면 공적연금의 구조와 운영원리에 결정적 결함이 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공적연금개혁기구’를 구성하여 근본적인 개혁논의를 통해 공적
(왼쪽부터 해병대 장병들과 김성원 의원, 원유철 의원, 황교안 당대표, 안상수 의원, 백승주 의원)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5선)은 24일(목) 대한민국 서해 최전선 말도를 찾아 안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말도의 인근 섬인 함박도는 북한이 2017년부터 군 시설을 설치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 날 안보 현장 점검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안상수 의원, 백승주 의원, 김성원 의원이 함께했다. 원유철 의원은 오후, 경기도 수색 헬기장에서 육군 소속 UH-60 헬기를 타고 말도로 향했다. 말도는 함박도에서 동쪽으로 8.5km가량 지점에 위치한 섬으로, 눈으로 직접 함박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40분간의 비행 끝에 오후 2시께 말도에 도착한 원 의원은 헬기에서 내려 헬기장에서 약 200m 떨어진 해병대초소로 이동하여 함박도 현황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을 받았다. (왼쪽부터) 헬기에서 내린 김성원 의원, 원유철 의원, 황교안 대표, 백승주 의원, 안상수 의원 북한이 2017년 5월부터 군 시설을 설치하고 점유 중인 함박도는 정부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소상공인 활성화 문제는 과거나 현재나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첨예한 이해 관계로 인해 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대해, 대부분의 소상공인 들의 인식이다. 그러나 우리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몰락해 가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주민자치 위원회가 팔 걷고 나서고 있어 화제다. 용인시 유림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정귀)에 따르면, 유림동 지역은 용인IC를 나오면 유방동과 용인중앙시장 및 용인 시청을 잇는 용인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골목 상권은 수십 년간 방치 되다시피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선정 되면서 유방동 상인회를 결성하고, 연이어 둔전동, 전대리, 모현면 까지도 상인회 결성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받게 되는데, 발대식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문제점을 듣기위한 간담회 개최 건의를 받아들여 유림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주관으로 10.25(금) 유림동 행정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와 시의회 및 다양한 전문가와 소상공인 50여명과 함께 진지한 토론 형태의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하여, 많은 공감대를 얻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분야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10.22. 화요일 (오전9시 30분 - 오후5시) 강남구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43명) 대상으로 금천구청을 참관하는 민관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금천구청 찾동 구행정서비스 변화 사례를 마을자치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금천구청 1층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커피숍 우수마을 기업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어르신 일자리창출, 금나래 물첨벙 쉼터, 가족단위 주민과 친숙한 열린공간, 커뮤니티센터 화들장 도시농부 장터, 팜파티 축하 공연,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 대해서 운영실태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금청구 청사 및 주민공유공간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시흥5동에 있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금천1번가 금천마을공동체기록관에 대해서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금천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민자치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었다. 마지막으로 시흥3동 주민센터에서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시흥3동 주민자치회의 출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했다. 워크숍을 마치고 강남구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강남구도 금천구처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이전되야하는 프로세스를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약칭 ‘연금유니온’)이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공적연금수급자와 수급권자의 노후소득보장 권리를 제도적으로 쟁취하기 위한 노동조합인 연금유니온은 이날 오후 4시 사당동 소재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강령·규약 및 창립선언문을 채택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연금유니온은 조직강령과 창립선언문을 통해 공적연금의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공적연금만으로도 적정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세대, 남녀, 빈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국가를 건설해 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연금유니온은 지지부진한 정부의 공적연금개혁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근본개혁으로 전환되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적연금 강화를 추구하는 제반 시민단체, 노동조합, 노인단체 등과 긴밀하게 연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이내에 노인빈곤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20%) 이하로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