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안중·청북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가 개통되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sns을 통해 그동안 정부에서는 서울에서 50km 이내 지역에만 광역버스 운행을 허가하여,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직행 노선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안중~사당 노선의 운행거리는 70km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청 공무원들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개통이 성사되었다. 이를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부지역 시민들은 환승 없이 서울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 단축 및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불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던 평택 서부지역의 정주 여건이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5503번 노선에는 총 6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된다. 이는 평택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대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이며, 친환경 교통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대중교통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m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지난 수십 년간 안중 지역과 군인들, 그리고 제복을 입은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신앙의 씨앗을 뿌려온 안중 나사렛 교회 윤문기 담임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설교를 전했다. 안중 나사렛 교회의 개척자이자 영적 지도자로서 걸어온 그의 발자취는 단순한 종교적 헌신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한 깊은 사랑과 희생으로 가득 차 있다. 개척의 시간, 광야에서 길을 찾다 윤문기 목사는 안중 나사렛 교회를 개척할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같던 이곳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걸음씩 길을 열어주셨다” 라고 말했다. 그의 회고에 따르면, 안중 지역은 과거 교회 기반이 약하고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윤 목사는 그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교회를 짓고, 군인들과 청년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하며,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교회가 처음 세워질 때, 성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된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이곳을 하나님의 땅으로 바꾸어 갔습니다.” 윤 목사는 눈시울을 붉히며 당시를 떠올렸다. 군인들과 제복을 입은 이들을 위한 헌신 안중은 인근 군부대가 밀집한 지역으로, 평소 윤 목사는 군인들과 제복을 입은 이들을 위한 목회에 집중했다. 그는 “젊은 군인들이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그들이 잠시라도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말했었다.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 위문하고, 교회에서는 군인들을 위한 특별 예배를 열어 그들이 신앙 안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 소방관 등 제복을 입고 봉사하는 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기도회를 마련하며,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그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설교: 에셀나무의 의미 은퇴를 앞둔 마지막 설교에서 윤문기 담임 목사는 ‘에셀나무’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에서 에셀나무는 도움과 보호의 상징이며, 믿음으로 세워진 기념비적인 존재다. “에셀나무는 거친 땅에서도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랍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이 닥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뿌리를 더욱 깊고 튼튼하게 만드십니다.” 그는 눈을 감고 한동안 침묵을 지킨 뒤,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제가 심은 이 작은 에셀나무가, 여러분의 삶 속에서 계속 자라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돌보고 사랑할 때, 이곳 안중이 더욱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남겨진 길, 그리고 새로운 시작 윤문기 목사는 교회를 떠나지만, 그가 남긴 신앙과 사랑의 유산은 계속될 것이다. 그의 제자들과 성도들은 그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말했다. “저는 이제 떠나지만, 하나님의 일은 계속됩니다. 여러분이 바로 새로운 에셀나무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서로를 위해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그의 말이 끝나자 교회에는 깊은 감동과 감사의 물결이 넘쳤다. 윤문기 목사는 안중의 광야에 에셀나무를 심고 떠나지만, 그의 헌신과 사랑은 여전히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것이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m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급변하는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더 이상 과거와 같지 않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 경영자와 리더들은 더 넓은 시야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평택대학교가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이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람과뉴스’ 언론사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지역 발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을것이다. ■ 평택대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 왜 특별한가? 평택대학교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 최상위 전문가 강사진,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성공의 열쇠를 제공한다. 특히, 평택대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성공한 기업 CEO,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심층 강의를 진행한다. ■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다!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인적 네트워크다. 평택대학교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은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모여 인맥을 형성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업계의 경영자들과 직접 교류, 정기적인 모임과 워크숍을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및 사업 확장 기회 ,이 과정에서는 단순한 명함 교환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많은 동문들이 함께 사업을 확장하거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사람과뉴스’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수강생들의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지역 사회의 발전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미디어가 적극적으로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과정의 성과를 널리 홍보하고, 참가자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수료생을 위한 특별한 특전 제공! 평택대학교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평택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 ✅ 평택대학교 동문회 가입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 ✅ 사람과뉴스 언론사를 통한 인터뷰 기회 제공 ✅ 최고위 과정 동문들과의 정기 모임 및 교류 행사 초청 ✅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및 특별 강연 우선 초청 ✅ 사람과뉴스 언론사에 보도자료 제공시 언론 홍보 및 기사로 송출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평택대학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 미래 리더의 필수 코스! 지금 바로 도전하라 평택대학교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리더들의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평택대학교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에서 만날 분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인맥과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인것 같아 신청 하려고 합니다.” – 신청자 문의 인터뷰 중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 경영자,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들은 조기에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신청 및 문의 신청 방법: 평택대학교 홈페이지 및 최고위 과정 진행자 이규혁 교수 010-6590-6114 문의: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 031-618-6605~7 모집 마감: 선착순 마감 (조기 마감 가능) 비즈니스의 미래를 준비하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평택대학교 최고위 과정에 도전할 때다! 평택대학교와 사람과뉴스가 후원하는 성공의 길, 지금 바로 합류하면 본사의 다음과 같은 특혜가 주어진다. 사람과뉴스 언론사를 통한 인터뷰 기회 제공과 수료생이 관련된 비지니스 행사,연구,개발,사업진출,세미나 등등의 소식들을 사람과뉴스 언론사에 보도자료 제공시 언론 홍보 및 기사로 송출 해 준다. AI시대에 보도자료 활용법과 AI학습 자료 제공으로 인한 꾸준하게 홍보 할수있는 좋은 기회라 할수있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m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7월 5일 -- 이번 주 베이징에서는 80여개 국가 외교관, 학자,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세계평화포럼(World Peace Forum)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평화와 번영 증진: 공동의 책임•이익•성취(Advancing Global Peace and Prosperity: Shared Responsibility, Benefit, and Achievement)'라는 주제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대화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포럼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비정부 간 국제 안보 대화 플랫폼이다. 칭화대학교와 중국인민외교학회(Chinese People's Institute of Foreign Affairs)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다양한 글로벌 도전 과제를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4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한정(Han Zheng) 중국 부주석은 3일 열린 개막식 연설을 통해 국제적 공정성과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네 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첫째, 역사로부
런던, 영국, 2025년 7월 4일 -- 아틀라스 코퍼레이션(Atlas Corp., 이하 '아틀라스')이 자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에 대한 다섯 번째 연례 보고서인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2024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아틀라스와 주요 자회사인 시스팬 코퍼레이션(Seaspan Corporation, 이하 '시스팬')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 2024년에 아틀라스는 APR 에너지(APR Energy)의 자산 대부분을 매각하고 관련 운영을 중단했다. 결과적으로 이 보고서는 시스팬만 다루고 있지만, 과거 보고서에는 시스팬과 APR 에너지가 모두 포함됐었다. 2024년, 시스팬은 ESG 요소의 중요성을 영향 및 재무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한 이중 중요성 평가를 수행해, 노력을 집중해야 하는 위험과 기회, 전략, 목표 설정, 핵심 성과 지표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도출된 주요 주제 목록은 이전 평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으며, 외부 및 내부 팀에서 인식하는 영향의 우선순위에서도 유사성을 보여 지속가능성과 사업 운영 간 불가
바르셀로나, 스페인 , 2025년 7월 4일 --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관하는 도시 및 스마트 도시 솔루션에 관한 선도적인 국제 행사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가 2025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와 콘퍼런스는 1000개의 전시업체와 2만 5000명의 관람객을 모으고 전시 공간을 확장해 작년 행사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피라의 그랑 비아(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현재의 대도시를 더욱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인공지능(AI)은 도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새로 마련된 'AI 지원 도시(AI-enabled cities)' 구역에서는 AI가 도시 전환 프로젝트를 어떻게 개선하고 가속화는지 실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하노이, 베트남 2025년 7월 4일 -- 소일빌드 인터내셔널(Soilbuild International)이 베트남 북부 흥옌성에 14.45헥타르 규모로 건설될 최첨단 스텍트럼 흥옌 산업단지의 기공식을 가졌다. 대사, 정부 관계자 및 산업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개발사인 소일빌드는 역내 고성장 중인 제조 및 물류 산업에 대한 투자 강화를 시사했다.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에서 50년 가까이 경험을 축적해온 소일빌드 그룹은 현재 자회사인 소일빌드 인터내셔널을 앞세워 자사의 글로벌 산업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 스펙트럼 흥옌 산단의 출범은 이러한 비전을 베트남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지속가능성 , 기능성 , 적응성을 중점으로 설계된 스펙트럼 흥옌은 차세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고속도로를 낀 전략적 입지는 효율적인 공급망과 지역 분배를 가능하게 해 현지 및 국제 제조업체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는 1단계 사업스펙트럼 흥옌의 1단계 사업에서는 7만4225제곱미터의 부지에 총 연면적 5만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
사람과뉴스 전재은기자 ] 2025년 7월 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도로 공사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로자 안전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도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7월 4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 이번 매뉴얼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제 사고사례'와 '단위 작업'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안전 매뉴얼은 법률이나 제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 근로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도로 신설·확장공사 ▲도로 유지·보수공사 등 도로공사의 공정 특성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반영하여 총 4종(관리자용 2종, 근로자용 2종)의 매뉴얼을 개발했다. 특히, 새로 마련된 매뉴얼은 실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한 위험 요소를 명확히 제시하고, 이에 연계된 안전대책을 삽화와 함께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매뉴얼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기기로 언제든지 실시간 열람이 가능하며, 작업 전 해당 공종별 안전수칙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도로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을
칭다오, 중국, 2025년 7월 5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가 산둥성 및 칭다오시와 손잡고 전면 해수 환경에서 중국 최초의 상업용 해상 부유식 태양광(P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노펙이 이전에 추진한 파일형(pile-based) 부유식 PV 프로젝트와 통합된 형태로, 현재까지 시노펙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670만 킬로와트시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1만 4000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선구적인 이니셔티브는 완전 해수 환경의 연안 및 얕은 해역에서 부유식 태양광 발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부유식 PV는 해수면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약 6만 제곱미터 면적에 7.5메가와트의 설치 용량을 갖춘 이 발전소는 무배출, 고효율, 저비용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혁신적인 구조를 통해 태양광 패널이 조수 상승과 동기화되어 패널과 수면 사이의 거리를 기존 파일형 구조의
바르셀로나, 스페인 , 2025년 7월 4일 --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관하는 도시 및 스마트 도시 솔루션에 관한 선도적인 국제 행사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가 2025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와 콘퍼런스는 1000개의 전시업체와 2만 5000명의 관람객을 모으고 전시 공간을 확장해 작년 행사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피라의 그랑 비아(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현재의 대도시를 더욱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인공지능(AI)은 도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새로 마련된 'AI 지원 도시(AI-enabled cities)' 구역에서는 AI가 도시 전환 프로젝트를 어떻게 개선하고 가속화는지 실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하노이, 베트남 2025년 7월 4일 -- 소일빌드 인터내셔널(Soilbuild International)이 베트남 북부 흥옌성에 14.45헥타르 규모로 건설될 최첨단 스텍트럼 흥옌 산업단지의 기공식을 가졌다. 대사, 정부 관계자 및 산업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개발사인 소일빌드는 역내 고성장 중인 제조 및 물류 산업에 대한 투자 강화를 시사했다.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에서 50년 가까이 경험을 축적해온 소일빌드 그룹은 현재 자회사인 소일빌드 인터내셔널을 앞세워 자사의 글로벌 산업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 스펙트럼 흥옌 산단의 출범은 이러한 비전을 베트남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지속가능성 , 기능성 , 적응성을 중점으로 설계된 스펙트럼 흥옌은 차세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고속도로를 낀 전략적 입지는 효율적인 공급망과 지역 분배를 가능하게 해 현지 및 국제 제조업체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는 1단계 사업스펙트럼 흥옌의 1단계 사업에서는 7만4225제곱미터의 부지에 총 연면적 5만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