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윤석운 한국품질재단 대표 [사람과뉴스=박용우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7월 18일(금) 재단에서 사회복지품질경영시스템 인증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품질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품질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경영 고도화의 일환으로 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인증사업을 지속·발전시킨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품질경영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데 국내 대표적인 ISO 인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과 손을 잡았다. 협약을 통해 경기복지재단과 한국품질재단은 사회복지품질경영 분야의 인증표준 개발, 인증운영체계 구축, 인적자원 역량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와 한국품질재단 윤석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진석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이 지속적인 개선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품질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라온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라온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라온고등학교 학생들은 ‘평택시 혐오표현 예방 교육 의무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모의 의회를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평택시의회 김승남 의원과 곽 미연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내 고장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학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codao
‘2019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 체결 사람과뉴스=평택=송진철 기자=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7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4개의 기관(평택YWCA, 평택 YMCA,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 볕이 좋은 길)과 ‘2019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수교육 계절 학교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보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 방과 후 운영지원단을 통해 참가 학생의 안전과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양미자 교육장은“늘해랑 위탁기관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ungji33@hanmail.net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에 출시 사람과뉴스=국방안보전문=김상길 기자= 제2연평해전 기념 전사 군인 추모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추모 엠블럼 고안자이자 전직 참수리 함정 기관장 출신인 최정혁 예비역 대위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잊혀지고 홀대받는 것이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화약고인 서해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전사하신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해전 시뮬레이션을 기획 했다고 한다. ‘서해 영웅’은 제2연평해전을 비롯한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서해에서 발생한 교전 중 전사자들을 기리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제2연평해전 추모 엠블럼 제작자인 최정혁 씨는 기존에 엠블럼을 스티커, 배지 등을 제작하여 상품을 판매하며 사건을 홍보해왔지만 조금 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을 제작하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에 출시하였다. 제2연평해전 17주년을 기념하여 서해에서 발생한 해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모바일 게임 ‘서해 영웅’ 출시 참수리급 함정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최정혁 씨는 해군 예비역 대위로, 함정 근무 당
서울지방 경찰청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2019. 7. 16.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10. 23.까지 100일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자살유발정보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자살유발정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 법규가 없었지만, 이번 개정안에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이를 유통하는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단속 근거가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①자살동반자 모집정보, ②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정보, ③자살을 실행하거나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 사진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 ④자살 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에 관한 정보, ⑤ 그 밖에 명백히 자살 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이다. 법률이 시행되는 7. 16. 이후에 자살유발정보를 인터넷상에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등의 모든 유통 행위는 형사처분 대상이며, 7. 16. 이전에 유통된 정보라 할지라도 방송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심의 요청이 가능하다. 경찰청은 각종 누리소통망(S
신정현 경기도의원(고양 3, 더민주)이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10일, 신정현 경기도의원(고양 3, 더민주)이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 직업 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 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고 있으나 낮은 임금, 계약의 일방 해지, 보수 체불 등 계약상대방의 갑질 횡포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근로기준법 등 각종 법률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프리랜서에 대한 보호 및 지원정책이 시급했다. 이에 신정현 의원은 본 조례에 프리랜서가 처한 불법 부당한 처우를 막고 프리랜서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지원,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 표준 계약서 작성 의무화, 프리랜서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수
6월 28일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8일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된 난독증 학생지원위원회는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수립,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 지원, ▲난독증 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심의·자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운영은 올해 4월 전면개정된‘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2019.4.29.)’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최종선 위원(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난독증 학생 지원 대상과 선발기준, ▲진단검사와 치료지원 절차, ▲진단과 치료기관 선정 방법을 논의했다. 난독증은 학습장애 유형 중 하나인 읽기 장애로 분류되며, 그 정의 또한 다양하다. 글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력은 정상이나 문자로 표기된 단어를 말로 바꾸는 해독능력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을 대표로 한 몽골 다르항올도 국제친선의원연맹 방문단이 7월 1일 몽골 다르항올에서 ‘경기도 구급차 전달식’을 가졌다.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몽골 다르항올은 소방안전 관련 장비와 차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도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왔다. 이에 몽골 측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경기도의회에 관련 장비와 차량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6년 2월 경기도 구급차 4대, 2017년 7월 소방차 2대를 다르항올에 무상양도한 데에 이어 이번에 2대의 구급차를 추가로 무상양도하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서형열 의원) 소속 11명의 의원과 몽골 다르항올 에르덴바트 도의장 및 도의원 및 도청 공무원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소방차 무상양여 ODA 위탁업체 고앤두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서형열 연맹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난번에 전달한 소방차량이 다르항올 재난안전 분야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에도 그 연장 선상에서 구급차를 전
[사람과뉴스=박용우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경제발전을 견인하였지만 경제위기를 경험하면서 성취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동시에 경험한 중장년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살펴보고 경기도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는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 중장년의 개념은 다양하지만 경기도의 중장년 지원조례를 근거로 50세~64세로 정의했을 때, 이들의 고용률은 2019년 5월 현재 전년 동월 대비 하락 폭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크고, 근로형태도 상용근로자 비중이 55~64세는 29.2%로 45~54세 54.0%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는 등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같은 고용불안은 주된 직장에서의 퇴직연령이 49.1세로 빨라졌기 때문으로, 고용상태의 변화는 가정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이혼 등 가족 단절 및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일하는 사람’으로 간주되어 사회적 위험(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은 사회보험을 통해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정서적 상실이나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는 사회보험만으로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보고서는 단순
○ 경기도 복지현안 진단과 대응을 논의하는 ‘제8차 복지정책커뮤니티 개최’ - 26일 수요일 오전 11시, 파주 아지동테마파크 3층 교육장에서 진행 - ‘장애아 통합교육의 현황과 대책’ 주제 ○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복지재단 간 정책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진행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위원장 정희시), 경기도 보건복지국(국장 류영철),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공동주최하는 제8차 정책커뮤니티가 6월 26일(수) 11시부터 파주 아지동테마파크 3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커뮤니티는 2007년 개정된 「특수교육법」시행을 통해 장애아동의 통합교육이 공식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장애아동에 대한 통합교육이 일반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장애아통합교육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발제는 신현기 교수(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가 맡았으며, 조성환 의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의 주재로 공은지 행동치료사(ABA BEARS), 김유미 대표(발달장애아동조력자 모임), 권오일 과장(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과), 이병화 팀장(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