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월)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이하 통합노조 시선제, 본부장 정성혜)는 코로나 19 사태의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달성군을 방문해 물비누를 전달했다. 김황우 정책국장과 시간선택제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강병걸 달서구청 총무과장 등 달서구청 직원과 달성군청 오병화 주무관 등 관련 직원 등을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공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 때”라며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달성군의 공무원들이 사용할 물비누를 전달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는 “작년 연말 국내로 유입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개월여 국가적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전방에서 수고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며, 현재의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은 겨울의 추위와 같지만, 국민과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듯 이 추위는 눈 녹듯 금방 사라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달서구와 달성군 공무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께 이겨내자”라
대구 달성군청과 동구청 앞 ⓒ통합노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통합노조에서는 지난 3월 3일(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만든 현수막은 대구시청 및 달성군청, 7개의 구청(수성구청, 달서구청, 중구청, 북구청, 서구청, 남구청, 동구청) 앞에 게첨 했다.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 앞 ⓒ통합노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과천청사 앞 ⓒ통합노조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정부 세종, 서울청사 등에 ‘힘내라 대한민국! 함께하자 대한민국!’ 현수막을 내걸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전했다. 오송 질병관리본부 앞에 걸린 현수막 ⓒ통합노조 앞서 통합노조는 대구시청에 손소독제를 보낸데 이어, 2월 26일 논평(“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공직자와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을 통해 밤낮없이 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뜨거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 바 있다. 통합노조는 조합원들 모두가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획일적인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 시도를 우려하며, 그 추진에 반대한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일 홍남기 부총리가 국회에서 밝힌 것으로 보도된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추진 방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통합노조는 “획일적인 임금체계 개편 추진에 반대한다”며, “국민과 대면하며 종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 및 광역지자체와 분야별로 전문화된 행정을 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직자들을 획일적인 기준으로 평가하여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매번 정치적 상황에 맞춰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하면서 공연히 공직사회에 혼란만 주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계 당국의 준비 부족과 폐쇄성을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가 행정체제와 기관별 특성도 분석하지 않은 채 지난 독재정부 때와 다르지 않게 밀어붙이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통합노조는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해서는 60여년이 지난 공무원 계급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획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회적 대타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적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데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다. 통합노조는 성명에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는 아직 통제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많은 나라들이 우리 국민들의 입국을 거절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안과 걱정을 내비치는 여론도 높다”고 우려했다. 또 “이런 사회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비판하며 비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주장했다. 통합노조는 첫째, 정치권이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 앞에 정쟁과 국론분열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권이 진영논리로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면서 “여야 정치세력이 정쟁을 멈 추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협동조합 소스 이충재 이사장 과 월드쉐어 이정숙 상임이사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협동조합소스(이사장 이충재) 와 월드쉐어(상임이사 이정숙)는 지난 28일.금요일 3시 협동조합소스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 기업 협동조합소스가 구매액의 3%를 기부하기 위한 기부처로 월드쉐어와 공식적으로 MOU 체결을 했고, 이와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도 공식기부처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회원이 협동조합소스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소속된 단체와 상기 2단체를 포함해 그중 한 단체를 골라 구매한 금액의 3%를 기부할 수 있다. 소스관계자는 '앞으로 누구나 협동조합소스몰을 통해 구매하는것만으로도 쉽게 기부의 기쁨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공노총) 임원들이 지난 27일 목요일 오후4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정성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정현황과 새마을운동, 생명살림정책, 평화, 공경운동 취지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고, 사회적 경제분야로 SOS협동조합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018년 정성헌 회장 취임이후로 개발연대의 틀에서 벗어나 생명과 평화, 그리고 공경(恭敬)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담은 운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엽말단의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생명 살리기 운동에 나설 것을 제안했고,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나누는 데 중앙회가 앞장서서 우리 사회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또한 인권운동이나 노동운동을 포함한 모든 운동이 대척점이나 모순구조 속에서 제대로 사회를 개선해내지 못하는것에 대하여 "공경"이라는 한 차원 높은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높이 받들고 존경하며, 스스로는 낮추고 겸손해하는 마음과 자세를 통해 비로소 실체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창한다. 공공노총에서는 간담회에서 새마을 운동과 4차 산업혁명 미
왼쪽부터 연금유니온 이재섭 위원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이충재 위원장 ⓒ연금유니온 노인복지 문제를 고민하는 3개 단체가 노인빈곤 해소와 노후 소득보장 확충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연금유니온, 위원장 이재섭), 복지국가소사이어티(공동대표 이상이),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 위원장 이충재)은 27일 공공노총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빈곤의 해소와 노후 소득보장 확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세 단체의 대표자들은 “극심한 노인 빈곤, 노인 소외, 노인 자살이라는 사회문제가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정책, 정치 역량을 함께하여 노인이 존중받고 노후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사업, 안정된 노후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공적연금 개혁방안에 대한 연구 사업, 정부와 정치권이 노후빈곤율, 노인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촉구하는 사업, 노인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고령화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도록 홍보하는 사업,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전국의 공직자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26일 이 같은 논평을 내고 작년 말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이후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에 수고하는 전국의 공직자와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합노조는 논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6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천여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도 12명이 되는 등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모이는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경기가 위축됨으로써 중소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이 일주일 연기되고, 일부 대도시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국민들의 어려움과 걱정이 커지고 있음도 지적했다. 통합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는 것은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 국민들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대처요령 등의 전파에 밤낮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통합노조)은 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구내식당의 일주일 중 하루 휴무를 촉구하고, 통합노조 차원에서 이 같은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불경기에 시달리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Covid-19)은 3개월째 전 세계를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때문에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활동과 교류가 위축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전국의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통합노조는 이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구내식당이 1주일 중 하루는 휴무하여 직원들이 주변 식당과 상가들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통합노조는 전국의 산하 지부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려가 해소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때까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직업훈련노동조합(위원장 김명수, 이하 직훈노조)은 3일 성명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가 “직업훈련교사 대량 양성을 직업훈련 성과로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고 반문하고 “그 동안 대량 양성한 신중년 훈련교사가 과연 어디서 어떠한 훈련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직훈노조는 성명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등 훈련교사 양성을 6차에 걸쳐 실시하여 2019년만 2000명에 이르는 교사를 양성하였으나 젊은 층의 일자리에는 뚜렸한 성과를 낸 것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지금 부터라도 “훈련교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특히 신중년 훈련교사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뿐만아니라 직훈노조는 “훈련교사 양성과정에서 교사노조의 소개시간을 부여하여 교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교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서 ‘직업훈련교사 대량양성’만이 대수가 아니다! 촛불시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