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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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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호횡단도로, 3월 27일 전면 개통

사람과뉴스 | 안근학 기자 = 평택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인 평택호횡단도로가 오늘(26일) 준공되어 내일(27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SNS를 통해 “도로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고, 항만 물류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평택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평택호횡단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할까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호를 가로지르는 이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기존에 우회해야 했던 물류 차량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물류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수송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평택호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일부 지역이 도로 개통으로 인해 개발 압력을 받을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원장 박종암) 사람과뉴스(대표 안근학)와 MOU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노사관계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

[사람과뉴스=전재은기자] 2025년 3월 17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과 사람과뉴스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관계 및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며,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장과 사람과뉴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 ▲노사관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산학 협력 연구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자영업자 노동 인정법 제정 추진 ▲자영근로자 센터건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 박종암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노사관계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과뉴스와 협력하여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대표 역시 “노사관계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중요한 분야인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과 사람과뉴스는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성 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일신) 지역 어르신 위한 경로대학 개강

다양한 프로그램과 ,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지속적인 운영으로 어르신의 신뢰 두터워 보이스피싱 예방법등 시대에 적합한 유익한 특강 준비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3월 6일 오성면 오성 장로교회(이일신 담임목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대학 개강이 있었다. 30년 넘게 오성 장로교회는 목욕 봉사, 그림그리기, 만들기, 노래교실, 실버체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3월6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달 2회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점심 식사까지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담당 교역자로는 조성연 목사, 위원장(문미자 안수집사), 총무(서연화 권사), 교사(김영순, 최은희, 김미숙, 정필란, 김호연, 권인선, 김서영, 정재민), 주방 봉사(이혜란, 안성순, 김석자, 황정순, 강윤이, 신윤경), 차량 봉사(김창용, 김호연) 등 순수 지역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미용 봉사는 지역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순영 원장은 한 달에 두 번 미용실 문을 닫고서라도 밝은 모습으로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숟가락 난타 주미현 강사는 흥겨운 시간을 마친 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셔서 놀랐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신뢰가 두터워

평택중앙도서관, 세계적 설계안으로 새로운 문화·지식 중심 도약

구도심과 신도시의 문화적 균형 발전도 고려해야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평택중앙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문화·교육·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당선된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은 평택의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의 거실’을 지향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34만 권의 장서를 보유할 자료실, 개방형 수장서고, 다목적실, 북 레스토랑, 야외 독서 정원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을 포함한다. 또한,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형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인 지식 저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되면서, 평택 시민들의 문화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도심과 신도시 간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 필요 그러나 이러한 대형 문화시설이 특정 지역에 집중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시 간의 문화적 불균형 문제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소

평택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 지역기업 오뚜기㈜와 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종호 소장은 부임 이후 발 빠르게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8일 평택시 서부지역 안중읍에 위치한 오뚜기라면㈜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중출장소장(소장 문종호)과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오뚜기라면㈜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종호 소장은 간담회에서 "서부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뚜기라면㈜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뚜기라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오뚜기라면㈜은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인 오뚜기의 계열사로, 다양한 라면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뿐만 아

이강학원(원장 정승준)시대인재 강사진 특별한 수능1등급 학습비법 설명회

영통 이강학원 에서 시대인재의 컨텐츠를 그대로!  시즌2 대개강

[사람과뉴스 = 안근학 기자] 입시 명문 시대인재의 강사진이 전하는 특별한 수능 학습 전략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2월 18일(화) 오전 11시, 수원 영통 이강학원(원장 정승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시대인재 현장 강의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시즌2 대개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인강과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 시스템과 수능 최상위권을 위한 학습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참석자에게는 3월 교육청 모의고사 대비 자료가 제공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과목별 강사진과 핵심 강의 내용 설명회는 시대인재의 대표 강사진이 직접 연사로 나서 과목별 1등급 전략을 전수하는 자리였다. ▶ 국어 – 홍준석T(시대인재 단과 및 재종)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국어에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는 주요 원인 분석 EBS 연계교재를 단순히 푸는 것이 위험한 이유와 효과적인 학습법 제시 ▶ 수학 – 김병우T(시대인재 재종) 고2 모의고사에서 1등급(미적분 선택)을 받았음에도 수능에서 3등급으로 하락하는 원인 분석 시대인재 재종 학생들

부산우중 외침, 천안에서 뜨거운 외침으로… “싸우자, 이기자”

전한길 강사 “헌재의 신뢰를 무너뜨린 원흉들...탄핵반대!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국민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2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주최의 대규모 집회에는 수많은 시민이 발디딜틈 없이 운집해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역사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는 이 자리에서 “불의한 재판관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재판소인 헌법재판소의 신뢰와 권위를 무너뜨린 원흉”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라며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부권도 들끓는다… 천안에서 또다시 모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 목소리는 이제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2월 1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집회에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핵 반대를 외쳤다. 주최 측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 분노가 중부권에서도 거세게 타오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세이브코리아는 2월 11일(화) 오후 2시, 천안 터미널 앞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울장애인공동체, 10년 넘게 이어온 따뜻한 나눔… 연탄 500장 전달

[용인/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25년1월11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울장애인공동체와 봉사팀 '내 맘대로'는 전대리 지역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받기만 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말자"는 한울장애인공동체의 철학이 담긴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익숙한 모습으로 비닐가운을 입고, 목장갑과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하나의 실수 없이 연탄을 차례차례 배달했다. 느리지만 차분한 걸음으로 전해진 500장의 연탄은 어르신들의 겨울을 든든하게 지켜줄 소중한 선물이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내 맘대로’ 봉사팀과 한울사회복지현장실습교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안성준 원장을 비롯한 한울장애인공동체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인성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용인특례시지회장은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