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1번학교 앞 CU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람과뉴스 = 박소영 = 몽골 특파원] 지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길거리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울란바토르 도시에서 걷다 보면 한국과 같이 몇 m도 가지 않아 곳곳에 각종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K 프랜차이즈는 2007년 BBQ 치킨이었고, 다른 분야의 프랜차이즈 소식은 그 이후로 없었다. 그러나 2013년 몽골 대기업 타반보드 그룹 (Tvan-Bogd group)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권으로 KFC와 Pizza Hut 등의 세계적 상표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다시 프랜차이즈 의 눈길이 몽골에 쏠리게 되었다. 해외기업의 유입이 시작되면서 K 프랜차이즈도 진출을 시작했다.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K 프랜차이즈가 급격히 늘어난 시기는 불과 5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몽골에 있는 한국 기업 프랜차이즈는 ‘롯데리아’, ‘봉구스’, ‘본 죽&도시락’, ‘BBQ치킨’, ‘이마트’, ‘CU’, &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제17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이 2020, 10 ,24 토요일 오전 11시 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유가족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현충일, 추석에 참배치 못한 가족들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들의 참배를 위해 제례 음식과 점심 식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니 자유롭게 오실 분들도 참배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충혼탑 참배 한후. 소방묘역 이동하여 헌화 분향 및 추모행사 순으로 진행 된다.이 모든 행사 준비는 국가보훈처 예산지원 없이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자체 행사로 진행 예정이라 한다.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사람과뉴스=평택시=오치훈 기자=평택시의회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홍선의 의장, 이병배 의원, 김영주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과 김도연 송탄관광특구연합회장 및 관련 단체장 10여명, 평택시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명 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송탄관광특구 관련 단체장들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용역 결과로 추진한 시설환경개선 및 콘텐츠 특화사업 총 24개중 미 추진된 철길 가로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되는 관광특구 관련 사업 또는 용역 추진시 관련 단체 및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으며, 송탄관광특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인들의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단체장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관련법률 등을 적극 검토해 송탄관광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오늘 송탄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rdq
2020년 11월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공노총이 함께 시작하는 범국민운동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 포스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2020년 11월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이 주최하고, 학생신문(발행인 엄영자),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사)맨발의 사나이(이사장 송인환)가 주관하는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이 거행된다. 올해로 창립 50년을 맞이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기후위기, 생명위기를 마주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난 2018년 생명∙평화∙공경운동 추진 의결을 거쳐, 2019년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선포하고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시작했다 정성헌 회장은, “운동이라는 게 그 시대와 사회에서 요구되는 가장 근본적인 것에 대해 응답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이면서 절실한 것이 무엇인가? 지금 제일 심각한 것은 기후위기, 생명위기로, 이대로 가다가는 한 20년 후에 우리가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생명을 살려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새마을운동이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라고 힘주어
한글 호흡을 적용한 뇌 운동 학습 프로그램을 배우는 어르신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이 한글에 대해 했던 말이다. 실제로 한글은 과학적이면서도 배우기가 쉽고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방 당시,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75%였으나 한글이 전국적으로 보급된 이후 급격히 감소했고, 현재는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문맹률 1% 미만인 나라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한글을 이용한 호흡법이 치매 증상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흡법이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글이 우리의 인체를 토대로 창제된 문자인 만큼 우리 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은 “상형의 원리”를 띠는 문자로써 세종대왕은 자음과 모음을 만들 때 사람의 혀나 입, 목구멍과 같은 발음 기관과 하늘과 땅, 사람을 뜻하는 천지인을 기초로 했다. 실제 세종국어문화원의 김슬옹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한글의 창제원리를 해설해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에는 자음이 인체의 오장에 기초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니 한글과 인체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역사적으로
온라인 유튜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IR 피칭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루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가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9월 27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개최했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5개 대학의 루키와 6개의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이었다. 멘토로 참여한 기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의 터치포굿, (사)트루, 알맹상점,
❍ 일시: 2020년 9월 28일(월) 오후 3시 ❍ 주최: 김민석 의원, 박수영 의원, 이은주 의원, 임호선 의원(가나다순) ❍ 장소: 줌 영상회의(https://us02web.zoom.us/j/4775226381) ❍ 주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이하 통합노조 시선제본부, 본부장 정성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개선을 위해 9월 28일 15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ZOOM을 이용한 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하며 시간선택권 부여 등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이 겪는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는 지난 2017년 8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의 열악한 처우 및 차별 등을 개선하고자 출범했다. 이후 2017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진행한 국회토론회, 다양한 국회사업을 통해 공무원연금 적용, 주당 근무시간 최대 35시간으로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9월 28일(월) 15시 김민석·박수영·이은주·임호선 의원실에서 주최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은 최근 다양한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를 완화•극복하기 위하여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 업무협약식에는 공공노총의 이충재 위원장, 김용서 수석부위원장, 김해영 부위원장, 이택주 사무처장, 허원행 총무실장, 여재율 조직실장, 임정은 홍보실장, 박기산 정책국장, 주정호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강세호 노인복지종사자노조 위원장, 박용우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조 위원장, 이성대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 사무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정성헌 회장, 이명식 사무총장, 이갑수 기획국장, 이연숙 조직국장, 김미현 총무국장, 안병문 재정국장, 손형주 조사홍보국장, 김명선 감사실장, 정대석 위원장, 송원영 부원장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생명살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① 생명살림 교육 홍보와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 ②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의 건강한 국토와 에너지 전환 활동 ③ 생명살림국민운동 기금 모금에 관한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은 새로운 희망과 비전으로 우체국 노동자를 대변하고 있다. [사람과뉴스 = 임정은 기자] 전국우체국노동조합(위원장 주정호)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 이하 ‘우본’)의 직원 복제세칙의 자가당착(自家撞着)을 지적하며 차별의 표식으로 전락한 제복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본의 직원 복제세칙(우정사업본부훈령 제673호)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8조의 2(복장 및 복제 등)’에 따라 우정사업본부 소속 직원에게 제복(모자, 신발류 등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지급과 착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본 소속직원은 직무에 따라 우정직(계리, 우편, 집배)과 행정/기술직, 별정국 소속 등으로 나뉘는데, 이 세칙 제3조 ②항에 따르면 우본의 소속직원은 보급된 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여야 한다. 주정호 위원장은, “우정직 공무원 전체와 행정직 9~8급 공무원들처럼 창구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1선으로, 행정직 중 팀장-과장-국장으로 직급이 올라가면 2선으로 구분하곤 한다. 문제는 같은 우본의 소속직원이면서도 1선 근로자들은 이 세칙을 필수적으로 따라 제복을 착용하는 반면, 2선 근로자들은 이
전국우체국노동조합 주정호 위원장(좌) 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우)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전국우체국노조(위원장 주정호)와 전국직업훈련교사노조(위원장 김명수)는 27일 오후4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노조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채널 일상화에 맞추어 노동조합 투쟁방식에도 큰 변화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과 아울러 공공분야에도 직업기회가 많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양 노조는 일자리 투쟁에 정책공유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운동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전국우체국노동조합-전국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 실천연대 협약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안정 노동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사업장 교섭에 치중해온 우리 노동운동에도 치열한 성찰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확산될 디지털기술혁명과 비대면적 유통채널은 노동조합운동의 현실적 대안과 역량 강화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이하 전국우체국노조)과 전국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이하 전국직훈노조)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노동운동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