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비리 고발 관련 기자회견 진행중 [사람과뉴스=세종=박용우 기자]정의당 세종시당은 10일 오전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심중리 일대세종벤처밸리 산업단지 개발 불법성 고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많은 만큼 사업시행자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여러 문제점 중 " (주)세종벤처밸리는 산업단지를 추진할 사업시행자로서의 적격성(SK건설 투자시점 및 지분보유증거)을 갖추지 못하였으며, 법령에 위배된 선수금을 수령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토지면적의 1/2이상의 소유권 확보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이렇게 많은 데도 세종시는 세종벤처밸리에 각종 특혜를 제공했고, 급기야 2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더는 사업을 진전시키기 어려운 세종벤처밸리를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원주민 토지 소유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종시당은 세종시의 출자 이후 달라진 환경(사업시행자 변경 등)에서 토지소유주들은 흔들렸고, 적절한 보상을 기대하며 사업에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나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 (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안동에서 11.5~6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달 1일부터 6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이 시행되고 있지만, 참석인원들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조합원들만 참여하여 안전한 워크샵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집행 관계자가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중 2021년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안동 하회도마 예목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안동 특산품인 도마를 통해서 기계공동사업, 판로개척(홍보), 조합원 업체의 소득증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제공과 지역사회 기부등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 하회도마 예목 협동조합 방문 경기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한국노총 소속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위원장 자격으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올해로 창립 2년차인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가 가평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비영리단체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가평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사단법인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회가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반대집회’이다. 협의회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반대집회를 32차례나 추진했다.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을 중심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서울정부종합청사, 국회,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을 항의 방문해 가평군민의 뜻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했다. 김정현 협의회 이사장은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시위 활동은 중앙언론인 중앙일보를 비롯해 YTN, SBS, KBS 등의 방송을 타기도 했다"면서 "이 같은 노력들로 2000년 11월 자라섬과 남이섬 사이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가평지역 명산에 정상석을 설치하는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는 가평지역 장락산과 곡달산,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추석나기“우리함께 강.추해요”를 진행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강남구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명절 소외감과 고립감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HAPI안부전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양질 높은 식료품으로 구성한 강.추키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세대와 취약계층 후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추석명절을 날 수 있도록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의 후원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행사를 위해“건강한 추석나기 키트 (이하 강.추키트)”는 오곡밥, 쇠고기무국, 햄, 김 등 식품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박명환 관장은 "거듭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황 속에서, 모두 함께 건강한 추석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고혈압, 당뇨질환을 갖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자립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이하 내.내.지킨!)사업을 실시하였다. 내.내.지킨!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내.내.지킨! 사업의 일환으로는 맞춤형건강플러스상담(인바디 및 혈압측정), 건강일기 작성, 영양교육, 튼튼꾸러미(의료기기,운동용품), 영양만점꾸러미(식재료 지원), 키친시그널(조리환경 개선) 면역력집밥알려드림(레시피만들기)등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 함께 건강측정 및 운동법교안제공,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등 통합적 접근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한 참여자는 사전 인바디검사 에서는 67점에서(21년 6월 기준) 사후 인바디 검사 74점을(21년 8월 기준) 보여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할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여야의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여야 막론하고 정책 이야기는 없고 흠집내기 네거티브 전략이 나오면서 전초부터 혼란이 야기되는 양상이다. 당연히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도 불안하기만 하다. 과연 대선 이후의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여야는 차기 정부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이에 대해 문화당 창당준비위원회 민희윤 청년위원장은 2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의 실정을 차기 정부가 제대로 밝히고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지금 이대로 라면 차기 정부가 과연 현 정부의 과오를 제대로 청산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던질 수밖에 없다” 고 하면서 양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드루킹 사건과 415 부정선거 문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민 위원장은 그 한 예로 드루킹과 415 부정 선거 문제를 차기 정부가 청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드루킹 사건은 김경수 전 경남 도지사만 구속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정작 “드루킹의 몸통” 이 누구인지에 대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야당인 국민의 힘과 국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사람과뉴스=세종=오치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12월 28일에 승인하여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개시된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하 ‘세종벤처밸리산단사업’이라 함)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여러 가지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와 사업시행자인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사이의 특혜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사업부지 내 55명의 토지주들로 구성된 가칭 세종심중산단불법저지회(이하 ‘세종산단저지회’라 함)는 2021년 6월 8일 대전지방법원에 세종시를 상대로 한 ‘산업단지개발사업 실시계획처분 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하여 법적투쟁에 들어갔다. 소장의 핵심의혹 쟁점은 사업시행자 지정의 위법성, 사업기간연장 변경승인의 위법성, 사업자금조달 방법의 위법성, 수용재결신청의 위법성 등으로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의 승인 및 변경승인 절차에 상당한 위법이 있으니 ‘세종벤처밸리산단사업’은 취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사업지정권자인 세종시의 고의적인 방조 및 적극적인 보호하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세종벤
문화당(창준위) 기자회견 후 기념사진. (좌로부터) 최영민 문화당 창당준비위원장, 민희윤 청년위원장·제주도당 준비위원장, 이웅길 청년 북한 준비위원장, 조민 인천시당 준비위원장, 그리고 사회자 송성희 당원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플랫폼 네트워크 정당 문화당(창당준비위원회)이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문화당은 1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미래형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네트워크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최영민 문화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조민 인천시당 준비위원장, 이웅길 청년 북한 준비위원장, 민희윤 청년위원장·제주도당 준비위원장이 참석하여 한국 정치 사회 전반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영민 창당위원장은 “미래개혁 6대 과제와 25개 대국민 제안”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정치는 생활의 확장이고, 또 생활은 곧 정치의 확장”이라고 하면서 정치와 생활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창당의 이유에 대해 &ldq
일시 : 2021.06.30.오후2시 장소 : 한국노총회관(6층 대회의실) 주제 : '코로나19 사회적 약자인 자영업자의 몰락, 이대로 둘것인가?'
코로나19 방역관리하에 경기협업단 소상공인협동조합 교류협력 워크숍 기념촬영 [사람과뉴스 =경기= 오치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양양투와이(TWO-Y) 호텔에서 1박2일(6.19~20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국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30%에 가까운 인원이 완료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유지하고 있어 여러 협동조합의 참석이 쉽지 않았다. 이번 경기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려움이 크지만 꾸준한 교류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또한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의 활동을 통하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영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자영업자에 대한 교육, 시설개선 등의 정책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