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덕재무장 운동이 걸어온 발자취 -(2부) 이 세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논설위원 및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우리나라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혼란과 도덕적 위기 속에서, 서구의 MRA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운동을 소개하고 전개하였다. 특히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 도덕성 회복과 사회 통합을 강조하면서, 일부 기독교의 종교인들과, 교육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확산 보급되었다. 초대 총재로서 ‘정 준’ 목사님의 노력과 헌신 봉사가 매우 컸다. 당시의 주요 활동으로서는 첫째, 청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덕적 재무장과 리더십 교육을 실천하고, “정직· 순결· 무사심· 사랑”의 4대 가치와 이념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둘째, 사회 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연극· 음악· 강연을 통해 도덕 재무장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척결· 근로 의식의 고취· 가정 윤리의 강화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셋째,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하였다. 1960~70년대에는 일부 정치인· 공무원·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부정부패의 청산과 사회개혁
이 세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논설위원 및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세계 도덕재무장 운동을(MRA) 아시나요? -(1부) 세계 도덕 재무장운동(世界 道德 再武裝運動, Moral Re-Armament,MRA)은 세계 제2차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8년 6월 4일 영국의 런던에서 발족하였다. 인종· 민족· 종교· 계급· 정파를 초월하여 “새로운 세계의 창조” 라는 공통된 슬로건 아래에서, 인간성의 사고방식을 바꾸어 놓은 세계적인 도덕성 운동이다. 창시자로서는 미국의 펜실바니아주의 피츠버어크에서 태어난, ‘프랭크 북맨’ (Frank N. D. Buchman, 1878~1961) 박사이다. 세계 제2차대전 당시의 전쟁과 사회 갈등을 극복하고,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하여, 개인과 기업· 정치권이 서로가 “도덕적인 무장”을 해야 한다는 사상에서 출발하였다. 본 조직의 배경을 살펴보면 1930년대 후반경, 유럽은 파시즘(fascism)과 공산주의 및 제국주의 대립에서 전쟁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이때 ‘프랭크 뷰크만’은 “인류가 군사적인 무장이 아니라, 도덕적· 정신적인 무장을 통해서만이, 전쟁의 위기를
이충헌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성과 생활 편리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평택미래에너지시민협동조합의 수장을 맡고 있다. 협동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양광 LED 안전 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충헌 이사장 평택미래에너지시민협동조합 프로필 2024년 국토부 등록업체로 선정 태양광 LED 안전 시설(횡단보도, 보안등) 설치 및 운영 LED 제조사와 협력하여 조합원의 배당 수익 창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 기여 확대 비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과뉴스: 이 태양광 시설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이충헌 이사장: 저희 협동조합은 어두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야간 자전거도로를 다녀보면 너무 어두워서 위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존 볼라드(도로 경계 기둥)도 제대로 배치되지 않거나 시인성이 낮아 사고 위험이 컸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